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활약으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는 시청률 20.5%를 기록, 20%대에 재진입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사랑 치유기’는 9.1%, K2 ‘개그콘서트’는 4.6%, tvN ‘나인룸’은 5.2%, JTBC ‘썰전’은 2.7%에 그쳐 ‘미우새’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홍진영 언니인 홍선영 씨가 출연했다. 그는 홍진영과 아침부터 삼겹살, 치즈 김치전, 김치볶음밥 등을 먹었다. 다이어트는 언제 할거냐는 홍진영의 눈초리에 "밥 먹을 때 그런 이야기 하지마.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다"고 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악과 출신인 홍선영 씨와 흥부자 홍진영은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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