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연정훈의 행동에 심쿵했다.

사진=MBC '내사랑 치유기' 캡처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연정훈(최진유)이 소유진(임치우)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 나왔다.

연정훈은 소유진과 함께한 기억으로 놀이터를 찾았고 그곳에서 소유진을 발견했다. 소유진은 놀이터에서 비를 맞고 있었다.

연정훈은 소유진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감기 걸려요. 우산 쓰고 그래요”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소유진은 갑자기 찾아온 연정훈에 어리둥절하다가 심쿵한 표정을 지었다.

소유진은 그순간 과거에 연정훈이 우산을 씌워준 기억을 떠올리며 연정훈을 불러 세우고 “이제 생각났어요. 99학번 최진유”라고 말해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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