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를 졸업한 김영희가 자신의 자작시를 SNS에 공개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자작시를 올렸다. 2015년 슬럼프 기간동안 악플로 고생한 김영희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시를 하나씩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올라온 시는 “어릴 때 피아노 선생님께 손등도 맞아봤고 초등학교땐 선생님한테 머리통도 맞아봤고”로 시작하며 “가장 아픈건 악플로 맞은 뭇매더라”라고 써서 악플에 김영희가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드러냈다.

시의 제목은 ‘시다발이’다. 시 내용을 보면 김영희의 과거 느꼈을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영희는 “요즘 저는 아주 행복해요”라고 하면서 악플로 고생한 시기는 잊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희는 ‘셀럽파이브’에 졸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셀럽파이브는 김영희가 졸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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