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이 카라 탈퇴 후 연락 두절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 캡처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니콜이 카라 탈퇴 후 심경을 밝혔다. 이날 니콜은 정진운과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지친 속마음을 드러냈다.

니콜은 인터뷰에서 “‘잠수’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잘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후회했다.

이어 “친구들한테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라고 말한 뒤 “그 정도까지 걱정을 끼쳤을 거로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해 2014년까지 활동한 뒤 탈퇴했다. 그해 11월 솔로 앨범을 내며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지면서 이번 ‘할 말 있어, 오늘’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다 털어놨다.

한편 니콜과 정진운이 출연한 ‘할 말 있어, 오늘’은 MBC 에브리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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