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우진, 하성운이 앨범 작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컴백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오늘 6시 공개되는 워너원의 ‘1¹¹=1 (POWER OF DESTINY)’는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에는 총 11곡(CD 온리 '12번째 별' 포함)이 수록된 가운데 멤버 최초로 하성운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가 수록됐고, 박우진이 ‘Awake!’로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박우진은 "저는 랩을 작사했다. 작곡가 형께서 제가 직접 랩을 쓰는 것도 좋겠다고 해서 저도 한 번 해보겠다고 했다. 워너원 곡에 직접 작사할 수 있는게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성운은 "불꽃놀이'라는 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3~4월부터 시작됐다. 워너원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해준 워너블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를 하면서 많은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불꽃놀이'가 탄생했다. 누구나 다 겪었을 법한 화려한 순간들과 끝자락에 아련한 감정을 '불꽃놀이'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