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과 권민중의 수다케미가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9회에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청춘 권민중의 폭탄발언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먼저 도착해 있던 구본승과 김부용은 권민중을 둘도 없이 반갑게 맞이 했다. 오랜 시간 알아왔다는 김부용과 권민중은 서로의 약점을 쥐고 밀당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중은 방송을 통해 강경헌과 함께 있는 김부용의 모습을 봤다며 “나한테는 반말하면서 경헌이한테는 꼬박꼬박 누나라고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권민중과 강경헌이 친구였던 것.

뒤이어 들어서던 강경헌은 권민중을 보고 “이게 진짜 얼마만이야”라고 감탄했다. 권민중은 처마에서 내려와 강경헌의 손을 맞잡으며 “내 생애 마지막 남자친구 있을 때 봤어”라고 답했다.

이어 나란히 앉은 네 사람은 족보정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김부용은 끝까지 강경헌 누나론을 펼쳤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