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전 세계 유수의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미국 시간으로 11월19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아마존을 통해 진행되는 에이즈 퇴치 캠페인 ‘쇼파톤 레드’에 동참한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올해 처음으로 ‘쇼파톤 레드’에 참여하는 라인프렌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이 붉은 하트를 안고 있는 ‘라인프렌즈 레드 피기브라운’과 ‘라인프렌즈 레드 하트브라운’ 2종을 모금을 위한 판매용 제품으로 선보이며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전용 패키지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하고 있다.

라인프렌즈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글로벌 펀드’에 기부할 예정으로, 펀드 모금액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HIV 및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활동에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아마존 사이트 내 쇼파톤 레드 캠페인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레드’는 2006년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힘을 모아 에이즈 퇴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현재까지 5억달러 이상의 기금을 글로벌 펀드로 마련했으며, 모금 금액의 100%를 질병 퇴치 활동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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