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루시 보인턴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루시 보인턴은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의 가까운 여인 메리 오스틴 역을 맡았다. 그의 연기와 매혹적인 외모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시 보인턴은 1994년생으로 올해 24세다. 르네 젤위거의 아역으로 ’미스 포터‘에 출연하며 2006년 스크린에 데뷔했다. 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와 조니 뎁, 미셸 파이어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 ’오리엔탈 특급 살인 사건‘에 출연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니콜라스 홀트와 열연한 ’호밀밭의 반항아‘로 스크린에서 한국 관객을 맞이했다. ’호밀밭의 반항아‘가 개봉한 지 보름이 채 안 된 상황에서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개봉해 한국 관객들은 루시 보인턴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했다.

사진='싱 스트리트' 스틸컷

그가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대표 작품은 ’싱 스트리트‘다. 라피나 역을 맡아 펑키하면서도 도발적이고 때로는 한 남자의 사랑에 감동하는 순애보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싱 스트리트‘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해 연속으로 주인공의 뮤즈가 된 루시 보인턴은 실제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합을 맞춘 라미 말렉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굵직한 영화에서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는 루시 보인턴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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