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모로코 의사 3인방에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에서 온 우메이마의 의사 친구들(친언니 베티쌈, 아스마, 마르와)의 첫 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우메이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로코 위치를 소개한 후 "아랍어와 불어를 쓴다.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하고 음식은 할랄 아니면 못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여자 혼자 여행하는 거 꿈도 못 꿨다"며 "지금은 여자들이 사회생활 잘하고 자기 관리도 잘해요.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우메이마가 한국으로 초대한 지인들이 공개됐다. 그의 친언니 베티쌈, 아스마, 마르와는 현재 모로코 의사로 재직중이다. 세 사람은 제작진과 회의 전 미리 예습해오는 등 학구열을 불태웠다. 신아영은 "모로코 여성들이 수줍을 것 같고 조용할 것 같으로 인식되는 이슬람 여성들의 인식을 깨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우메이마 역시 "언니들 통해서 인식 바꾸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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