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3인방이 남산서울타워를 찾다가 길을 잃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에서 온 우메이마의 의사 친구들(친언니 베티쌈, 아스마, 마르와)의 첫 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의사 3인방은 야경이 예쁠 것 같다며 지도를 들고 명동에서 남산서울타워를 찾아갔다. 앞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서울 타워의 위치를 파악했던 바.

하지만 밤이라 거리의 전광판과 건물에 가려져 남산서울타워는 보이지 않았다. 아스마의 의견을 따라 3인방은 해맑게 웃으며 서울 타워를 찾아갔다. 걷던 중 자신들이 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세 사람은 다시 머리를 맞댄 채 고민했다. 아스마는 다시 돌아가야한다고 설명했고, 세 사람은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갔다. 아스마는 자신이 길을 찾지 못했다는 생각에 화가 난 모습이었다. 한참을 걷던 세 사람은 마침내 건물에 가려졌던 남산서울타워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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