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 기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사진=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서미’를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홈페이지에 대량 접속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행사 ‘수퍼 위켄드’ 이벤트의 영향으로도 추측된다.

이지부스트 시리즈는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상대하기 위해 내놓은 신발 모델이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와 콜라보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수퍼 위켄드’는 신발, 의류 등 아디다스 일부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두 가지 이슈가 터지자 소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접속해 결국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를 마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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