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 ‘인텔리 섹시’로 돌아온다.

사진='PMC: 더 벙커' 스틸컷

 

12월 26일 개봉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 ‘PMC: 더 벙커’에 이선균이 의사 윤지의 역으로 출연한다.

올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시청률 사냥꾼의 역할을 다한 이선균은 ‘PMC: 더 벙커’에서 캡틴 에이헵(하정우)과 함게 난관을 헤쳐나가는 북한 엘리트 의사 윤지의를 연기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지의는 캡틴 에이헵이 이끄는 블랙리저드가 지하 벙커로 투입되던 날에 이유를 모른채 납치된다. 작전의 키를 쥔 인물로 벙커 폭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에이헵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선균은 “윤지의가 에이헵이라는 인물에게 어떤 영향을 줘야 할지 고민이었고 숙제였다”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북한 사투리와 영어를 구사하는 것 이외에도 1인칭 시점 샷을 직접 촬영해 영화에서 ‘인텔리 섹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선균의 연기가 기대되는 ‘PMC: 더 벙커’는 하정우, 김병우 감독이 ‘더 테러 라이브’ 이후 5년 만에 만난 작품으로 1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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