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19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버버리 제공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이번 시즌 프리 컬렉션은 2019 봄·여름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대조와 모순을 주제로 여성과 소녀, 신사와 소년의 옷장 속 아이템에 현대적이고 영국적인 콘셉트를 더했다.

리카르도 티시는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과 이브닝웨어, 테일러링 등의 테마를 구체화하고 아카이브 프린트와 버버리를 연상케하는 컬러 팔레트, 아이코닉한 아우터들을 통해 버버리의 새로운 하우스 코드를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버버리의 아카이브 프린트와 아이코닉 아우터웨어 스타일을 참고하며 동시에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소개하고 있는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은 새로운 비율과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웨어, 가죽과 시어링 패치워크, 링 스냅과 마이크로 메탈 링 등의 디테일과 트렌치코트, 퀼트 등이다.

사진=버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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