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켄지 포이와 엠마 왓슨의 공통점을 알아본다.

사진='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미녀와 야수' 포스터

12월 6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하 ‘호두까기 인형’)의 매켄지 포이가 엠마 왓슨과 평행이론을 이룬다.

# 디즈니의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

‘호두까기 인형’의 클라라(매켄지 포이)는 기계와 발명에 관심이 많은 영특한 소녀다.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겁 없이 마법 세계로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미녀의 야수’의 벨(엠마 왓슨) 역시 책과 과학을 좋아하는 캐릭터다. 아빠를 구하기 위해 홀로 ‘야수’에 맞서는 용기는 진취적인 여성상을 드러낸다. 두 캐릭터 모두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상을 제시한다.

사진='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미녀와 야수' 스틸컷

# 아역배우 정변의 아이콘

매켄지 포이는 ‘브레이킹 던 part2’와 ‘컨저링’에 출연해 아역배우 생활을 보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에서 매튜 매커너히의 딸 머피로 나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소녀에서 점차 성숙한 여성으로 커간 매켄지 포이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압도적인 미모와 다채로운 연기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엠마 왓슨 역시 ‘해리포터’ 시리즈로 아역 시절을 보냈다. ‘미녀와 야수’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성장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