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골프 대결이 펼쳐진다.
24일 오전 5시(한국시각)부터 한 시대를 풍미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세기의 골프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일명 ‘더 매치’는 두 골프 스타의 일대일 대결에 붙은 명칭이다.
승자는 상금 900만달러(약 101억원)를 차지하게 된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릭 골프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두 선수 모두 미국 전설의 골퍼다. 타이거 우즈는 통산 80승, 메이저대회 14승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다. 필 미켈슨은 통산 43승, 메이저대회 5승을 거뒀다. 동산 상금도 우즈가 1위(1억1550만4853달러), 미켈슨이 2위(8825만4084달러)다.
한동안 우즈와 미켈슨은 앙숙이었다. 이번 대결로 팬들의 관심은 높아졌다.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반응은 뜨겁지 않다. 로리 매킬로이는 “15년 전이라면 두 선수 모두 전성기라 재미있겠지만 지금은 모두 나이가 들었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리드는 “두 선수가 직접 돈을 건다면 보겠다”라며 기대감을 낮췄다.
2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즈와 미켈슨은 UFC나 복싱 경기에서 볼 수 있는 페이스오프(얼굴 맞대기)를 시전했다. ‘더 매치’의 흥행을 이끌려는 의도로 보였다.
전문가들은 우즈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두 선수가 함께 라운드한 37번 경기에서 우즈가 18번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우즈와 미켈슨의 대결은 24일 오전 5시 JTBC, JTBC GOLF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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