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씨엔블루 이정신을 만났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군부대를 방문해 씨엔블루 이정신을 만났다.

‘군인들이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돼 군부대를 방문한 이영자는 우연히 이정신과 마주쳤다. 깜짝 놀란 이영자를 향해 이정신은 “올해 7월에 씨엔블루 멤버들이 현역 입대했다”라고 밝혔다. 이정신은 지난 7월 31일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영자와 이정신은 ‘다나까’ 말투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자는 “군대에서 보니까 눈빛이 살아있다”라며 칭찬했다.

이정신은 “TV 시청시간에 꼭 ‘전참시’를 챙겨본다. 재방송이라도 본다”라며 서로 좋은 말을 주고받았다. 이영자는 KBS에서 방송된 ‘맘마미아’에서 이정신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정용화에 이어서 씨엔블루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 이정신은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해 음악활동과 연기를 병행해 왔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칼과 꽃' '고맙다 아들아'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 초에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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