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드포드 헌정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미스터 스마일' 헌정 포스터

12월 27일 개봉하는 ‘미스터 스마일’이 로버트 레드포드 헌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미스터 스마일’을 끝으로 배우 생활을 은퇴한다.

‘미스터 스마일’은 우아하고 품위있게 한평생 은행을 털어온 신가 포레스트 터커(로버트 레드포드)의 전대미문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헌정 포스터에는 로버트 레드포드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1970년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잡으며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걸작에 출연했다.

배우 생활은 물론 선댄스 영화제를 조직하며 다양성 영화, 독립영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그의 마지막 작품 ‘미스터 스마일’은 시시 스페이섹과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케이시 애플렉이 같이 출연한다.

로버드 레드포드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미스터 스마일’은 1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