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10년 동안 오로라는 더욱 희미해지고 덜 자주 발생하게 된다. 버킷리스트에 오로라 관측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오로라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많은 게스트가 선택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인기 있는 오로라 여행지 10곳과 그곳에 자리한 대표적인 숙소를 소개한다.
1. 소르틀란 / 씨하우스
바다를 즐기고 아름다운 피오르드에서 낚시를 하거나 산속을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머물기를 원한다면 이곳에서 완벽한 휴가를 경험할 수 있다. 겨울에는 훌륭한 스키 여행지로 변하는 이곳의 근교에는 보트를 타고 몇 분만 나가면 라프트순과 트롤피오르 등 노르웨이 명소를 볼 수 있는 모위살렌 국립공원이 있다.
2. 유카스예르비 / 톤 강 옆의 매력적인 작은 집
벽난로가 있는 독립식의 아늑한 코티지와 스칸디나비아 정통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이 숙소에서는 톤 강이 흐르는 걸 볼 수 있고 밤에는 집 밖으로 나와 밤하늘의 별과 오로라를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가지고 있다. 조용하고 한적하며 겨울철 얼어붙은 강 위를 걷거나 스키를 탈 수 있다.
3. 이나리 / 이동식 캐빈
에어비앤비 이동식 캐빈 숙소를 이용해 전설적인 이나리 호수 얼음 위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드넓은 자연경관 속에서 약간의 행운이 따라준다면 아름다운 오로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4. 누크 / 오래된 누크가 있는 집
누크 피오르드와 누크 센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멋진 집이다. 집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 매우 좋은 녹색 지역의 가운데에 위치했다. 겨울에는 오로라, 여름에는 해안선 가까이에서 혹등고래를 볼 수 있다.
5. 보르데이리 / 피스 오브 헤븐
이 숙소는 아이슬란드 서쪽에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 자리잡아 하이킹, 명상, 오로라 관측을 포함한 야외 활동에 제격이다.
6. 화이트호스 / 르 프티 샬렛
화이트호스에서 남쪽으로 약 35분 남짓 거리, 애니 레이크 산기슭에 위치한 오두막 숙소는 유콘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한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한다. 계절에 따라 오로라 관측뿐만 아니라 하이킹, 스노우 슈잉, 크로스 컨트리 스키,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7. 헌츠빌 / 아늑하고 세련된 파카 로지
별을 바라다보며 파카 안에서 잠들 수 있는 숙소도 있다. 캐나다 최초로 단열처리된 파카 로지에서 오로라 관측에 성공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8. 룰레오 / 작가의 벽난로가 있는 오두막 숙소
룰레오에서 차로 5분, 버스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로맨틱한 휴양지 또는 조용한 휴식처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호수 위로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멋진 위치와 전망을 가지고 있다.
9. 노르웨이 보되 / 마리안의 코티지
보되 마을의 외곽 솔로에바트네 호수에 있는 이 아름다운 숙소는 혼자 여행하거나, 커플, 혹은 어린 자녀가 있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순함으로 무장한 이 숙소에 놀랄 것이다.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이 곳에서, 오로라를 본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되지 않을까.
10. 노르웨이 트롬소 / 캠프 북부 투어
추위에 걱정 없는 따뜻한 텐트에서 마법 같은 밤을 보내보자. 포근한 침대에 누워 위를 바라보면 그곳이 바로 오로라가 신비로운 모습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사진=에어비앤비 제공
관련기사
- 종근당 남다른 사회공헌 귀감..소외계층에 미술작가까지 장기지원
- 로꼬X그레이, 새 싱글 ‘Late Night’ M/V 티저…우원재·코드쿤스트·엘로·DJ웨건 깜짝출연
- 슈퍼주니어, 오늘(28일) 日 새 싱글 'One More Time' 발매..도쿄돔 '슈퍼쇼 7' 인기예열
- 제니, 韓 넘어 美 빌보드 정상도 꿰찼다...'월드 디지털 송 제일즈' 차트 1위
-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맛집 보증 각서’ 선물 “내가 책임진다”
- ‘소도시’ 주목하는 밀레니얼 한국인...내년 인기예감 여행지 5곳
- ‘보헤미안 랩소디’ 500만 돌파, ‘공작’ 관객수 추월·올해 외화 6위 ‘흥행 질주’
- 데뷔 15주년 동방신기, 12월 26일 스페셜 앨범발매...팬미팅 개최까지 '특급선물'
- 핫샷, 12월 21일 두번째 팬미팅 'HOTSHOT Theater' 개최 "개인무대도 준비중"
- ‘PMC: 더 벙커’ 용병 12 크루, 할리우드 배우+실제 용병 출신 ‘액션 기대↑’
- "오싹 발랄 호러예고"...레드벨벳, 신곡 'RBB' MV 티저 오늘(28일) 자정 공개
- 차예련, '빚투' 논란에 "15년동안 못본 아버지 빚 10억 대신 갚아...피해자들에 죄송"
- 12월 국내외여행 수요 증가, 항공 프로모션&호텔 기획전 진행
- '주토피아' 제작진 '주먹왕랄프2' 디즈니 14공주 등장 '여기서 왜 나와?'
- '죽어도 좋아' 백진희, 쉬는 시간에도 스태프들과 소통하는 무한 열정
-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여자)아이들, 엔딩곡 ‘달려!’ MV 공개...글로벌 스타 만남
-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리더 박중훈에 깜짝 선물 ‘부녀 케미 훈훈’
- '황후의 품격' 최진혁, 황실 경호원으로 첫 등장..."태항호 열정 이어받아 몰입도 높일 것"
- ‘후드’ ‘어쌔신 크리드’ ‘데어 데블’, 난세에 나타난 얼굴 감춘 영웅
- 스타벅스, 26일부터 전체 매장 종이 빨대 보급 ‘한국 유일’
- [현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김의성 “송재정 작가X안길호 연출,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
-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3주째 차트인...소셜 50에서도 72주째 1위
- [현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3년만에 드라마 복귀 “박신혜 연기열정이 자극됐다“
-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혜택 적용 대상 34세 확대+군 복무 기간 인정
- 구재이 "12월 30일 5세 연상 교수와 비공개 결혼...韓-佛 오가며 활동 예정)[공식입장]
- ‘아쿠아맨’, 프리미어 공개 후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 영화” 호평
- 제이쓴♥ 홍현희 부부 첫 줄연 '아내의 맛', 3家3色으로 서로의 부족함 채우다
- ‘운명과 분노’ 이민정, 이기우 파트너 제안 유혹 거부...내적 갈등 심화
- 도심호텔서 즐기는 낭만여행...JW메리어트·르메르디앙 서울 패키지
- 자녀·조카와 함께 호텔 가족여행...콘래드서울·마리나베이서울 패키지
- 숙면·휴식과의 동침...진화하는 '모션베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