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완벽한 타인' 스틸컷

‘완벽한 타인’이 28일 오후 6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500만3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한 달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완벽한 타인’은 휴대폰 공개 게임을 소재로 연인, 부부 관객들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유해진, 이서진, 염정아 등 쟁쟁한 배우들의 찰떡호흡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완벽한 타인’은 ‘공작’ 누적관객수 497만4467명을 뛰어넘었다. 올해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올랐다. 5위에 위치한 ‘독전’(506만3620명)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까지 ‘완벽한 타인’은 한국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성난황소’에 밀렸지만 개봉한지 한 달이 가까워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흥행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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