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패션을 보면 올겨울 패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롱패딩부터 실용성있는 백까지 바쁜 활동 속에서도 빛나는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을 살펴본다. 

사진=올리브데올리브(유라), 헤드(몬스터엑스), 웰메이드(이동욱) 제공

# 롱패딩-무스탕, 추위 막고 스타일리시하게

걸스데이 유라는 친환경 에코퍼로 만들어진 카멜 컬러의 무스탕을 입고 29일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가벼운 무게감과 보온성을 갖췄으며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여성 팬들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 이너와 가방, 앨클 부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초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몬스터엑스 셔누는 29일 미국 유명 라디오 연말쇼 ‘징글볼’ 참석차 LA로 출국했다. 텍스트 패턴이 눈에 띄는 유니크한 다운 점퍼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윈터룩을 완성했다. 검은 비니와 선글라스가 잇 포인트.

최근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된 이동욱은 세련되고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를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블랙 컬러를 주로 하여 체크 패턴의 셔츠와 볼캡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아우터로 매치한 롱패딩은 캐주얼한 룩에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MCM(이선빈), 파인드카푸어(차정원) 제공

# 공항패션 잇 포인트, 백

지난 25일 이선빈은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떠났다. 블랙 색상의 상의와 청바지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차분한 그레이 색상의 코트를 매치해 심플함현서도 도시적인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이트 컬러 백을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22일 인천공항에 나타난 차정원도 백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솔더스트랩은 단순해 보일 수 있는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물론 견고한 데일리 백으로 공항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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