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3인방이 캐리어 도착 소식에 환호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우메이마의 의사 친구들(친언니 베티쌈, 아스마, 마르와)의 두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로코 3인방이 놀이공원에서 즐기던 중 비가 그쳤다. 이들은 야외에서 본격 즐기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다.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던 마르와는 갑자기 베티쌈과 아스마를 불렀다.

한국행 중 경유지였던 파리에서 잃어버린 짐 가방이 한국 공항에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 이들은 그 자리에서 "드디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며 환호했다.

3인방은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짐 가방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놀이공원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이들이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짐 가방이 도착하지 않았던 상황.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가방을 받은 이들은 "짐이다"라며 귀빈 대접하듯이 짐 가방을 침대에 올려 정리하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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