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완연해지는 추운 날씨에 멀리 떠나는 대신 서울 도심 속 호텔에서 낭만 가득한 1박2일 여행을 즐겨보면 어떨까.

사진=JW 메리어트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서울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생일, 프러포즈, 기념일 등 특별한 시간에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과 특별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년 연말까지 이용 가능한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서의 1박, ‘파티세리’의 생 마르크 카페 홀 케이크(4만5000원 상당),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샴페인 1병(18만원 상당), 달콤한 과일향과 은은한 봄꽃을 연상시키는 플로럴향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 분더샵 최고급 향수 ‘에버 올웨이즈’ 50ml(13만8000원 상당) 증정, 하루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수영장과 스파&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호텔 내 세번째 프리미엄 객실로, 펜트하우스와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로 꾸며져 더욱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높은 층고와 세련되고 심플한 컬러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 욕실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침실과 거실 벽면의 통창을 통해 화려한 도심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하게 호텔 안에서 모든 식음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더해진다. 조식과 점심, 애프터눈 티, 이브닝 전채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와 디저트 등 매일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시간대별로 제공되며 특히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공되는 이브닝 칵테일에는 전담 바텐더가 직접 제조해주는 칵테일을 포함해 와인이나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다.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유럽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겨울왕국’ 핀란드 여행을 콘셉트로 한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를 12월1일부터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먼저 체크인 후 클럽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긴 뒤 수영장 온수 자쿠지와 핀란드식 사우나로 그간의 피로를 해소한다. 해피아워로 출출해진 배를 간단히 채운 뒤 호텔 아웃도어 바&라운지에 마련된 ‘라플란드 at 파크 바’에서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의 파크바에서 따뜻한 뱅쇼 또는 핫초코로 몸을 데우고, 구운 마시멜로와 함께 겨울밤의 별미를 즐긴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한켠에 마련된 모닥불 라운지에서 직접 장작을 때며 고구마, 감자, 마쉬멜로우 등을 구워 먹으며 겨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오후 10시부터는 눈 내린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자작나무 숲 스타일의 실내 라운지에서 미드나잇 파티가 이어진다. 다채로운 파티 푸드와 주류, 음악을 특별한 사람과 함께 즐기며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핀란드 대표 음식 블루베리 파이를 포함한 디저트류와 핑거푸드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와인, 뱅쇼, 칵테일 중 1잔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특별한 디제잉 파티도 펼쳐진다. 다음날 아침에는 올데이 다이닝 ‘셰프 팔레트’ 조식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유럽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핀란드 패밀리 라운지를 개장한다. 산타가 깜짝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 클래스에서는 ‘자작나무 트리 조형물 만들기’ ‘산타가 살고있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된다. 커플 고객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미드나잇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12월22~25일 한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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