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조카 등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위를 무릅쓰고 국내외 여행지로 떠나는 대신 가까운 도심 안 호텔에서 따뜻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방법도 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흥미로운 액티비티로 인해 아이들도 즐겁고 동반자도 편안한 일석이조 효과가 매력적이다.

사진=콘래드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본격적인 연말 페스티브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여유로운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는 ‘콘래드 주니어 패키지’를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12월1일부터 선보인다.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이번 패키지는 한정판 ‘콘래드 주니어 키트’와 어린이 전용 침구가 포함된 ‘디럭스 키즈 텐트’ 서비스에 크리스마스 데코를 더해 아이와의 즐거운 홀리데이를 완성한다.

패키지는 여의도 공원과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성인 2명, 어린이 1명이 포함된 조식 뷔페와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으로 제작한 ‘콘래드 주니어 키트’를 제공한다. 호텔 근처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액티비티 안내 지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공부, 스티커 놀이가 포함된 플레이북을 비롯해 친환경 색연필, 어린이 전용 에코 백과 스낵 세트, 콘래드의 마스코트인 콘래드 베어인형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어린이 전용 침구가 포함된 ‘디럭스 키즈 텐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따뜻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아이를 위한 선물을 넣어두는 산타양말, 별빛이 내리는 듯한 전구 장식 등 크리스마스 데코가 더해져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어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인 IFC몰 2만원 상품권도 선착순 100명까지 한정 증정된다. 또한 아이와 함께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트윈 객실을 이용할 경우 퀸사이즈 베드 2개가 배치돼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2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격은 38만원(성인 2인&아이 1인, 세금 별도)부터다.

사진=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제공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내 아이의 첫 생일을 위한 ‘르 쁘띠 앙쥬’ 돌잔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최고층인 16층 킹 스위트룸에서 돌잔치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킹 스위트룸은 테이블 세팅 및 빔 스크린 장비가 설치돼 돌잔치 등 각종 모임 및 행사에 최적화된 객실이다. 88m² 규모의 넓은 공간으로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하며 모던하고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에 드넓은 전망을 갖췄다. 패키지 구성은 킹 스위트 룸 1박 및 조식 2인 제공,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떡 2종 및 계절 생과일 3종과 모형 클레이 케이크, 현수막, 캔들 및 소품, 테이블 웰컴 안내문 등의 세팅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3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상차림은 현대식, 전통식, 퓨전식 중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44만원부터다. 돌잔치 메뉴는 산지 직송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고급 웨스턴 코스 메뉴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 인원 15명 이상 시 신청 가능하다.

사회자, 스냅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답례품, 의상, 메이크업 등 돌잔치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는 호텔 제휴사와 협의를 통해 진행 가능하며 축하 케이크와 와인은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