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가 재개봉한다.

사진='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 포스터

12월 13일 ‘러빙 빈센트’ 개봉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영상이 추가된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이 개봉한다.

작년 11월 9일 개봉해 국내 최초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러빙 빈센트’는 오스카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 인정은 물론 관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1년 만에 영상 추가로 재개봉하는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은 확장판 개념이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 나타나는 영상에는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 휴 웰치맨 감독뿐만 아니라 제작자와 영화에 참여한 107명의 화가들까지 지난 10년 동안 노력해온 과정이 담겨있다.

국내 관객 40만명 이상 동원하고 단체 관람, SNS 상에서 자발적인 팬아트가 확산되면서 ‘반 고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러빙 빈센트’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감동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은 1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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