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2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손예진의 초대로 그녀의 집에 방문하게 되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1주년을 맞아 멤버들은 처음 만났던 장소로 집결했다. 어색하기만 했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멤버들은 추억에 빠져들었다.

이때 제작진은 “여러분을 위해 1주년 기념 MT를 기획한 분이 있다”라며 주소가 적힌 초대장을 전달했다. MT 기획자는 무려 배우 손예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졌다.

손예진을 마주한 4인방은 이 상황을 실감할 수 없어 쉽게 말조차 잇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손예진을 제대로 마주보지 못해 허공을 바라보며 대화를 하는 등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방문한 손님들을 위해 손예진은 직접 음식 재료를 장보는가 하면, 게임 도구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으로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한편 멤버들과 손예진의 첫 만남 현장은 12월 2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