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모였다.

12월 6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하 ‘호두까기 인형’)에 할리우드 ‘금손’ 제작진이 뭉쳤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매켄지 포이)가 마법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렸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에 ‘라라랜드’로 오스카 촬영상을 받은 라이너스 산드그렌 촬영감독이 비주얼을 담당했다. 최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퍼스트맨’에서도 화려한 영상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클라라의 모험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내고 다채로운 색감과 무드를 살리며 우아안 카메라 무빙으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셉션’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참여했던 가이 헨드릭스 디아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베테랑다운 탄탄한 자료 조사와 놀라운 상상력에 창의력까지 더해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구현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오스카 의상상을 받은 제니 비번 의상감독은 모든 소녀가 꿈꾸는 마법 드레스를 만들어내며 한땀한땀 장인 정신을 발휘했다. ‘미녀와 야수’ 제니 쉬코어 분장감독은 독특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맥스 우드 시각효과감독이 가세해 4개의 왕국을 화려한 디테일로 가득한 CG로 완벽 구현했다. 여기에 영화음악의 거장 제임스 하워드 음악감독이 차이코프스키 명곡을 현대적으로 편곡해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명품 제작진과 함께 탄생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12월 6일 개봉한다.

사진=‘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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