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가 ‘The Celebration of Photography : O! Leica, Spirit of the Times’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라이카 코리아 제공

이번 전시는 라이카 카메라가 첫 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한 1998년부터의 20주년을 기념하여 그 시대를 함께한 밀레니얼 세대가 필름과 디지털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해 자신만의 영감을 표현하는지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4명 크리에이터들의 사진과 미디어아트 세계를 통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라이카의 새로운 시대적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평소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수 송민호(위너), 라이카 D-LUX 카메라로 활발한 작업을 해 온 패션 포토그래퍼 JDZ Chung, 라이카 카메라의 국제사진공모전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대상 수상자 맥스 핀커스, 베를린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심세움이다.

전시는 12월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B동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이카의 베스트셀러 D-Lux 라인의 새로운 모델 ‘라이카 D-Lux 7’가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전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료로 진행해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 성수동 ‘포토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와 사전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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