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엑소 '중독' 가사 받쓰 중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1일 밤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EXID 솔지와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도레미와 함께했다.

이날 EXID와 도레미는 엑소(EXO)가 2014년 발매한 '중독' 가사를 받아썼다. 처음 들은 후 가장 많이 받아쓴 사람은 솔지였다.

이들이 받아 쓴 원 가사는 '놀리는 그 손길로 온 너. 본능은 너를 갈구해 좀 더'다. 뒷 가사를 토대로 가사를 유추하기 시작했다.

찬스를 이용해 다시 듣기한 박나래는 받아쓴 후 "저는 들었는데 가사가 꼴보기 싫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놀리는' 이라는 가사로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니는 "가사를 들으면 상상하게 되는데 놀린다는 말은 아닌것 같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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