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이 항공권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연말 휴가를 진행 중인 여행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성수기 특수를 노리기 위해 일본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캡처

# 대한항공 ‘지금 일본에 가면 보너스 페이백’

대한항공은 3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지금 일본에 가면 보너스 페이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 단거리 여행지로 선호받고 있는 일본 노선의 마일리지 좌석 승급,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응모 고객은 마일리지 10%를 계좌 지급 받을 수 있고 적립된 페이백 마일리지는 마일리지 소멸로 걱정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새로운 유효기간이 설정된다. 12월 15일까지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캡처

# 진에어 ‘투게더 기타큐슈’

3일 진에어는 일본 여행 운항 2주년을 맞아 ‘투게더 기타큐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 말까지 기타큐슈 2인 동반 여행객 대상으로 항공권 10%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30일 사이 운행하는 인천·부산~기타큐슈 노선 항공편 대상이다. 2인 동반 항공권 예매시 포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KKJTWO’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타큐슈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말톡 포켓 와이파이 3일 무료 이용권이 추첨 통해 제공된다. 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 현장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타큐슈 방문 인증 고객에게는 기타큐슈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영화 관람권 등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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