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GOT7(갓세븐) 멤버들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된 것.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친구, 애인, 매니저, 부모님, 형제자매 등)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게임프로그램이다.

이번 티저 영상은 ‘니가 알던 GOT7이 아냐’ 라는 서브 타이틀로, GOT7 멤버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뱀뱀과 진영, JB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웃으며 대기실로 들어와 배고프다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이 때 메이크업을 받던 중 신발을 갈아 신으려다 슬리퍼 아래 떨어져 있는 오만 원을 발견하게 된 멤버는 바로 뱀뱀.

오만 원을 목격한 뱀뱀은 뜻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주변을 이리저리 두리번거린다. 과연 주인 없는 돈을 발견한 뱀뱀의 다음 행동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돈을 주운 뒤 몰래 자기 주머니에 넣는다, 아무도 못 보게 계속 발로 밟고 있는다, 쓱 보더니 무시하고 자기 할 일을 한다, 돈을 주운 뒤 멤버들과 n분의 1을 한다’라는 네 가지 선택지가 나와 뱀뱀이 취한 다음 행동은 어떤 것이었을지 여러 추측이 나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관계자들의 시선을 통해 보고, 관계자들이 주인공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맞히는 퀴즈까지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12월 중 Mnet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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