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옥이 서미순과 이영아에 양육권을 두고 협박했다.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캡처)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하영옥(남기애)은 서미순(이응경)을 찾아와서 손자 윤수(송민재) 양육권을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현기(심지호)는 정략 약혼한 가영(이영아)에 10억짜리 반지를 선물하며 의심을 일축시켰다.

가영이 고가의 반지 선물을 받자 영옥은 미순을 찾아가 "가영이가 결혼하게 되면 아이 양육권은 찾아가야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미순은 말도 안되는 황당한 말에 할말을 잃었다.

또 영옥은 귀가하는 가영은 보고는 그 잘난 반지는 어쩌고? 윤수때문에 참는줄이나 알아"라고 심통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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