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의 연말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4일 소속사 소울패밀리 프로덕션은 "성시경, 박정현, UV가 김조한의 2018 연말 콘서트 ‘타임라인(TIMELINE)’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조한과 성시경은 서로의 콘서트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할 만큼, 오래 전부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박정현 역시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조한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냈고, UV는 지난해 김조한과 함께 ‘조한이형’이라는 제목의 싱글까지 발매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를 자랑한다. 

이렇듯 오래 전부터 김조한과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 앞에 서는 김조한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게스트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시경, 박정현, UV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김조한의 2018 연말 단독 콘서트 ‘타임라인(TIMELINE)’은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조한은 최근 발표한 신곡 '스윗 러브(Sweet Love)'와 ‘스틸 인 러브(Still in Love)’를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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