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26, 최고의 영양사를 꿈꾸는 여자!)

 

1. 다이어트

어렸을때부터 26년간 다이어트중이다. 지겹지만 체질이 쉽게 안바뀌고 이제는 체중도 체중이지만 체력때문에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려하고있다.

2. 학점

이제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시점.. 학점이 그리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취업은 어려운거니 조금이라도 높은 조건을 만들어놓고싶다. 그 결과 이번학기는 장학금을 받았다. 기분 무지 좋음

 

3. 잠

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중 하나이다. 밤에도 잘자지만 낮에 한번씩 자주면 그렇게 개운하고 기분좋을 수 없다.

4. 캠핑

고깃집에서 구워먹는고기보다 내가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가 더 맛있다. 구워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그 분위기도 좋다. 다먹고 치울때가 좀 귀찮긴 하지만..

5. 운전면허

요즘 운전면허를 따는데 좌회전, 우회전이 조금 안된다.. 운전을 접어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제발 택시들 깜빡이좀 키고 난폭운전 안했으면 좋겠다..

6. 쌀국수

내인생음식이다. 특히 연남소이는 삼시세끼 먹을 수 있다. 태국쌀국수를 처음먹어봤지만 거리낌도 없었고 베트남보다 살짝 더 좋아질라 그런다.

7. 취업준비

취업준비는 뭘해야하는지 내가 준비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잘모르겠다. 그래서 너무 불안하긴하지만 안하는거보단 나으니 하고있다. 제발 오래걸리지않고 빨리취업되라.

 

8. 요리

어릴때 부터 요리하는걸 좋아하더니 어찌어찌하다가 결국 비슷한 계열로 공부중이다. 사람은 결국 가는길이 있는가보다.

9. 맞고

내 심신안정을 해주는 게임. 맞고는 밥먹는시간빼고 쳐도 계속 칠수있다. 지겹지않고 넘넘 재밌다.

10. 한강

더울땐 시원하게해주고 답답할땐 속을 뚫어주는곳이다. 가기만해도 좋은곳! 밤에 걷는 양화대교는 진짜 끝내준다. 옆으로보이는 성산대교의 불빛까지 넋을 놓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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