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가 폐막까지 이틀 남겨두고 있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제공

11월 29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가 매진행렬과 함께 관객들의 큰 호흥을 받고 있다. 폐막식까지 이틀 남았지만 여전히 열기는 뜨겁다.

12월 7일 오후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총 상금규모 7200만원의 수상작을 공개한다.

폐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김혜나와 서현우가 호흡을 맞춘다. 김혜나는 오랜 시간 서울독립영화제 폐막사회를 맡으며 능숙한 진행으로 행사 마무리를 빛냈다.

김혜나와 폐막식 사회 파트너를 맡은 서현우는 최근 이나영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작년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너와 극장에서’를 비롯해 ‘죄 많은 소녀’ ‘병구’ 등에서 활약했다.

폐막식에서는 행사보고와 함께 총 2000만원 상금이 수여되는 대상부터 최우수장편상, 최우수단편상, 심사위원상 및 독립스타상과 열혈스태프상까지 총 7개 부문의 본상을 시상한다.

116편의 상영작과 부대행사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서울독립영화제는 12월 7일 페막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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