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극장가에 매주 장르별 기대작이 연이어 개봉해 영화팬들을 유혹한다. '헌터 킬러' '스윙키즈' '범블비'가 그 주인공이다.
6일 개봉하는 '헌터 킬러'는 '분노의 질주' 제작진의 잠수함 액션영화로, 잠수함 리얼리티와 육해공을 넘나드는 고퀄리티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 해군 함대의 핵심인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이 영화에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해군의 전폭적 지지로 제공된 핵잠수함 동행 항해로 세트 내부까지 실제 핵잠수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 육해공을 막론하고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은 액션영화에 굶주렸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또 다른 장르별 기대작은 19일 관객을 찾아오는 '스윙키즈'와 크리스마스 개봉하는 '범블비'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 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린 감동 영화다.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등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연이어 흥행시킨 강형철 감독의 신작 드라마다. 명곡들 향연에 이뤄지는 경쾌한 탭댄스 퍼포먼스가 관람포인트로 러닝타임 133분 동안 관객의 발을 움직이게 할 작정이다.
12월 세째주 개봉작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며 펼쳐지는 블록버스터다. '트랜스포머'(2007)의 첫 솔로무비로 범블비를 추격하는 디셉티콘에 맞서는 대형 액션과 스펙터클이 예비 관객들의 지갑을 열게 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범블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도 관심을 모으며 찰리와 범블비 사이의 끈끈한 케미를 바탕으로 한 감성 스토리 역시 관람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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