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칼바람과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 등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생기게 하고 피부 장벽까지 무너뜨려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만든다. 입술은 트고 피부 건조는 심해져 가렵기까지 하다. 이럴 때는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종류는 줄이고 복합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더블 레이어링 케어를 하는 것이 답이다. 하나의 제품으로 2가지 이상의 효과는 물론, 피부 상태에 따라 덧발라 촉촉하고 윤기 넘치는 피부를 가꿔주는 ‘더블 레이어링’ 뷰티제품을 소개한다.

사진=AHC 제공

기본적인 기초 케어 루틴에서 안티에이징은 대부분 저녁에 진행된다. 그러나 하루 종일 찬 바람과 난방기 사용 등으로 시달리는 낮에도 피부 노화는 진행 중이다. 따라서 저녁 뿐 아니라 외출 전 안티에이징에 보습력까지 갖춘 기능성 아이크림을 스킨케어 단계에 더블 레이어링해 건조함과 노화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다. 휴대하고 다니며 얼굴이 푸석하고 당길 때 한 번 더 레이어링해주면 금상첨화.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얼굴 전체에 뛰어난 영양으로 안티에이징과 보습을 선사하고 깊은 흡수력까지 갖췄다. 모공의 200분의1 크기로 초미세화된 유효 성분들이 피부 온도에 자연스럽게 반응해 피부 속 더 깊고 빠르게 흡수되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고 퓨어 바이오틱스 워터, 고아미쌀 추출물을 베이스로 해 피부에 촉촉함을 채워준다.

아쿠아타이드가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장벽 강화에 탁월한 시어버터 세라마이드, 진정과 보습•주름개선 케어 등에 뛰어난 국내외 특허성분 18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토너 다음 단계에 얇게 한 번, 크림 대신 도톰하게 한 번 더 이중 레이어링 해주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꿔줘 칼바람에 일어나는 피부 각질을 잠재우고 메이크업 들뜸 현상까지 막아준다.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로 휴대도 용이하다.

사진=클라란스 제공

트고 갈라지는 입술은 외출 직전 립밤 한 번 바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밖에서 식사나 음료 한 잔만 마셔도 어느새 지워져 원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입술은 피지와 땀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찬 바람과 마주할수록 갈라지고 각질이 쌓이기 쉽다. 바탕이 촉촉하지 않으면 아무리 예쁜 립 메이크업을 해도 생기있어 보이지 않기에 영양과 보습 성분을 두루 갖춘 립 오일로 틈날 때마다 꼼꼼히 덧발라 건강한 입술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은 풍부한 영양과 은은하게 빛나는 립 글로스의 장점을 결합해 완성된 젤 타입 오일 텍스처 제품이다. 미라벨 자두 오일, 오가닉 호호바 오일, 헤이즐넛 오일 등 식물성 농축 오일로 완성된 신개념 포뮬러가 입술 피부 깊은 곳까지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채워주는 트리트먼트 효과로 부드럽고 매끈한 입술을 가꿔준다. 집에 있을 때 제품을 충분히 도포한 후 랩을 씌워주고, 외출 직전 한 번 더 레이어링 해주면 한결 더 촉촉하고 매끈한 꿀입술을 만날 수 있다.

사진=유라아쥬 제공

겨울 날씨의 건조함에 예민해지는 것은 바디도 마찬가지다. 바디로션으로 충분한 케어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수분감이 오래 지속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큰 부피의 바디로션을 밖에 들고다닐 수는 없는 터. 이럴 땐 멀티밤을 활용하면 좋다. 피부 재생 성분에 막강한 보습력으로 손, 발 등 건조한 부위 어느 곳이든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유리아쥬의 ‘배리어덤 피셔’는 폴리투비 성분이 갈라지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고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두텁고 오래된 각질이나 건조함으로 인해 상한 피부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고 다니며 손상된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주기 용이하다. 향료와 방부제,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샤워 후에 바디에 발라주고, 외출해서 건조한 부위에 한 번 더 레이어링 하면 피부 보습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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