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괴물신인’ 최우혁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우혁은 2015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으로 데뷔하며 공연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무대경험 없는 대학생 신분으로 캐스팅돼 큰 이슈가 됐으며 이후 수려한 마스크, 폭발적인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에 힘입어 ‘명성황후’ ‘벤허’ 등 굵직한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 뮤지컬 스타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서 열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JTBC ‘팬텀싱어2’를 비롯한 MBN시트콤 ‘연남동 539’을 통해 브라운관에 진출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 황태자 루돌프로 캐스팅되어 공연 중인 최우혁은 “배우로서의 진가를 알아봐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돼 기쁘다. 연기자로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혁이 합류하게 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장승조, 류혜린, 김민규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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