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에서 '먹방계 대모' 이영자와 '쿡방거요미' 소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랜선라이프’ MC 이영자, 소프/JTBC ‘랜선라이프’ 제공

  
12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기대를 받았던 MC 이영자의 첫 1인 방송 도전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는 음식마다 화제를 모으는 ‘먹방계의 대모’ 이영자가 30년에 가까운 방송 생활 중 최초로 1인 미디어 촬영에 나섰다. 이영자는 그동안 ‘랜선라이프’를 녹화하며 크리에이터 세계에 관심을 보여 왔으나 직접 도전해보라는 주변 권유에는 매번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쿡방계의 거요미’ 소프의 음식을 직접 체험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영자-소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것.
 
이들의 첫 만남 장소는 ‘업소용 식자재’를 파는 마트. 지난회 소프 영상에 등장해 MC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곳이다. 뭐든 거대한 용량으로 준비돼있는 식자재들을 본 이영자는 행복해하며 어마어마한 양의 식재료를 구입했다.
  
이영자와 소프는 에피타이저로 제비추리 구이와 바지락 술찜을 만들어 먹었다. 이어 메인 메뉴인 소프의 시그니처 요리 닭튀김이 시작되자 이영자는 황홀해했다. 이영자는 “천국이 하늘에 있는 줄 알았는데, 김포 소프네 집에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JTBC에서는 나한테 대상을 따로 안 줘도 된다. 난 이미 받았다”고 말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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