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의 대동먹지도 1장1절에 적힌 닭갈비 맛집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이영자의 맛집 리스트 ‘대동여지도’에 이름을 올린 닭갈비 맛집이 소개된다. 이곳은 이영자뿐 아니라 최화정의 단골집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올리브

닭갈비 맛집은 닭목살구이라는 이색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이영자의 대동먹지도의 제일 첫 번째 리스트에 적혀 있어 포털 사이트 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최화정은 가게로 들어선 뒤 “생일상을 받는 것 같다”며 며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평소의 먹 스타일대로 ‘소금&양념 닭목살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이런 모습이 익숙한 직원은 “이 정도면 15명 정도 드시는 양이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 집에 오면 꼭 주문하는 ‘최화정 특제 소스’를 소개하며 최화정은 “이 소스를 찍어 먹으면 닭목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소스에 따라서 닭의 맛이 아예 달라진다”라며 폭풍 흡입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 날 방송에서는 갈등을 일으켜놓고 중요한 순간에 쏙 빠지는 얄미운 친구 사연이 소개된다.

이영자는 “재고 따지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라며 어린 시절 윗동네 애들과 다투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얼린 동태’를 들고 뛰쳐나갔던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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