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가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사진='글래스' 스틸컷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글래스’는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언브레이커블’ ‘23 아이덴티티’를 종합해 하나의 이야기로 탄생한 ‘글래스’에서 24개 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강철 신체 던(브루스 윌리스), 비상한 두뇌와 유리몸을 가진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이 선보일 심리 게임에 관심이 높아진다.

사진='글래스'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괴수 인격으로 변신한 케빈의 모습과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우비를 쓰고 등장한 던, 미스터 글래스의 알 수 없는 표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3 아이텐티티’에서 케빈을 벗어나 살아남았던 쿡(안야 테일러 조이)과 이번에 M. 나이트 샤말란 사단에 합류해 정신과 의사 스테이플을 연기한 사라 폴슨의 모습도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리우드 최고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래스’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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