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원작으로 웹툰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만화 장면이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등장해 시청자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후의 품격’ 원작으로 웹툰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만화 장면이 '갑툭튀'해 시청자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 이혁(신성록)과 황실 경호원 나왕식(최진혁)의 검술 대결이 웹툰 장면처럼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 

이 장면은 웹툰이 들어갈 만한 스토리도 아니고 원작으로 웹툰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갑툭튀'한 장면이라 시청자들이 다소 놀랐다는 반응이다. 

한 시청자는 SNS에 "웹툰이 있는 줄 알았다. 보다가 황당한 장면 전개로 채널이 돌아갔다"고 혹평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황후의 품격 원작이 웹툰 아니냐. 웹툰이 있다고 해도 만화가 튀어나와 좀 황당했다"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장순옥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10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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