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심지호, 정소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회사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한 강세나(홍수아)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나는 강현기(심지호)를 찾아가 회장을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현기는 "적어도 난 너한테 협박받을 녹음 파일같은 것은 없다. 주변 정리 깨끗하게 하라. 괜한데 힘쓰지말고"라며 모두 부질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얘기하던 중 강현기는 전화를 받게 됐고, 강세나를 물리며 전화를 받았다. 강현기는 윤정빈(정소영)에 "내일 병원가는 것은 안 잊었지? 너랑 한 40년은 살고 싶다는 얘기다. 그 꽃은 프러포즈다"라며 달달한 말을 이어갔다.
강세나는 전화 상대를 궁금해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회사 여직원들이 하는 소리를 듣고 윤정빈을 찾아갔다. 강세나는 윤정빈에 "우리 오빠가 이틀전에 외박을 했었다"며 그를 떠봤다.
이에 윤정빈이 발끈했고, 강세는 '둘이 아직 만나는구나? 사진도 있었지?"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사라졌다. 윤정빈은 강현기에 전화해 "나 심장터지는 줄 알았다. 장난칠 때까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좀 해봐라"라며 상황을 알렸다.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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