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최현상 부부와 시즈카 고창환 부부, 백아영 오정태 부부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로 며느리 공감대를 형성하게 했다.

이현승 최현상 부부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공

6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댁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새댁 이현승 집들이 현장이 전파를 탔다. 결혼 후 첫 집들이 하는 홀몸이 아닌 현승을 돕겠다며 요리 고수 시아버지가 나서자 "제가 할게요"를 외치며 안절부절하는 현승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자리에서는 시댁 식구들과의 출산 방식 논쟁이 벌어졌다. 

둘째 딸 소라의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시즈카 이야기도 그려졌다.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첫째 하나를 돌봐주겠다고 했으나 의상부터 소품까지 강한 의견을 내놓으며 시즈카가 난감해했다. 시즈카와 남편 창환은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촬영 중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가족사진 촬영 제안으로 난감해했다.

한편 지난주 시누이 집 청소하는 모습으로 공분을 산 백아영의 '시누이 집 방문'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어졌다. 

이현승 최현상, 시즈카 고창환, 백아영 오정태 부부가 출연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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