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 배우들이 극장가를 점령한다.

사진='부탁 하나만 들어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12월 12일 재개봉하는 ‘트와일라잇’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배출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시리즈 첫 편 ‘트와일라잇’에서 제시카 역으로 출연한 안나 켄드릭은 12월 12일 개봉하는 ‘부탁 하나만 들어줘’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안나 켄드릭은 ‘트와일라잇’ 이후 ‘인 디 에어’ ‘피치 퍼펙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마블 ‘스쿼럴 걸’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브레이킹 던 part1’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딸 르네즈미로 출연한 매켄지 포이는 세월이 훌쩍 흘러 12월 6일 개봉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스텔라’ ‘컨저링’에 출연한 매켄지 포이는 신비로운 매력과 함께 태권도 유단자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극장가를 점령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도 ‘브레이킹 던 part1’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벤자민을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시리즈 ‘미스터 로봇’으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그가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분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10월 31일 개봉해 6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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