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의 과일 생식(?)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71회에는 먹방의 신세계를 열어가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성훈은 이날 강된장으로 요리를 만들어 폭풍 흡입에 들어갔다. 대접에 밥을 비벼온 성훈이 식사를 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역시”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강된장은 시작에 불과했다. 양껏 먹고난 성훈은 냉장고에 있는 키위를 꺼내들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했다.

당연히 껍질을 벗길거라는 생각과 달리 성훈은 바구니째로 들고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앞에 앉았다. 껌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입으로 키위를 밀어넣은 것.

놀라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성훈은 “복숭아 껍질째로 먹는 것과 같은 거다”라고 주장했다. 키위 외에 껍질째 먹는 과일이 뭐가 있냐는 말에 성훈은 배, 참외, 망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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