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이 지옥훈련의 맛을 봤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캡처

7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베리굿 조현이 ‘300워리어’의 핵심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하는 백골부대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백골표 지옥훈련’에서 조현은 윗몸 일으키기에 도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훈련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현은 “내려가서 올라가질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연습 안 하면 내일 못할까 봐”라며 “(쇼트트랙 서울 대표 시절) 지금보다 강한 아이였습니다. 항상 1등 하기도 하고 그때의 저를 되찾고 싶기도 해서 오늘은 끝장을 내야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반복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 조현은 팔굽혀펴기 90회, 10kg 가방 메고 1분 버티기를 성공해 남다른 끈기를 드러냈다.

한편 조현이 속한 그룹 베리굿은 지난 8월 베리굿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후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현이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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