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진이 꿀잼 시청법을 공개했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공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가 1일 첫 방송 후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8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알함브라’는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꿀잼 시청법을 소개했다. ‘알함브라’는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방문한 스페인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 마법같은 AR 게임을 발견하면서부터 대서사시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벌써부터 “알함앓이”를 시작한 시청자들에게 제작진은 “먼저 각각의 인물과 사건에 주목해 서사를 따라간다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들은 모두 자신만의 명확한 서사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누구에게 언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따라가며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제작진은 “굉장히 촘촘한 서사가 거미줄처럼 엮여있는 작품이다. 드라마 곳곳에 앞으로 등장할 사건들을 추리할 수 있는 단서들이 숨겨져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며 시청하는 것 역시 ‘알함브라’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8일 오후 9시에 3회가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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