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며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 여러 사람이 모일 때 늘 고민되는 것이 바로 메뉴 선택이다. 특별한 연말 모임을 위해 12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만한 호텔 디너 뷔페와 코스요리를 추천한다.

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제공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콘셉트로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들로 구성된 뷔페를 선보인다. 인삼 돼지고기 수육에 블랙 페퍼소스를 곁들인 크랩 요리(런치), 편백나무 해물찜(평일 디너 및 주말) 등이 연말 모임을 빛내준다. 또 이비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특제소스로 구운 토시살구이도 빼놓을 수 없다. 디너 뷔페 이용 시 클라우드 생맥주나 레드&화이트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구성이 추천템이다. 특히 주중 점심 또는 저녁식사 10인 이상 예약 시 서울시내 무료 픽업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디너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요일 디너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명 이상 디너 예약 시 6만원 이상의 와인 1병을 증정한다.

또한 코리아 와인 챌린지 3년 연속 금메달 수상에 빛나는 프리미엄 와인 ‘샤또 레큐스’를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레드와인에 졸인 오븐치즈 닭구이와 향긋한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깔라마리 튀김은 뷔페 이용 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와 찰떡궁합 메뉴다. 여기에 유자청 드레싱을 버무린 문어 세비치 샐러드와 이비스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 토시살구이가 입맛을 돋운다.

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제공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라따블’ 레스토랑에서 스페셜 메뉴가 추가된 뷔페 특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토시살 구이에 추가로 양갈비가 더해지고, 히말라야 솔트 등을 곁들여 한층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허브 통삽겹살, 한방 통오리구이, 연어구이 등 하루에 한가지씩 특별 메뉴를 제공하고, 여기에 어우러지는 장아찌나 특수 쌈야채 코너를 강화한다. 또 캠핑 스타일의 데코레이션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계획이다.

또한 12월 한달간 ‘라따블’ 레스토랑에서 ‘웜 크리스마스&이어 엔드’ 특선 뷔페를 진행한다. 특선으로 준비한 메인요리부터 스페셜 에피타이저, 핫디쉬, 각종 샐러드 및 디저트까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려한 메뉴 라인업을 제공한다. 24~25일에는 기존 메뉴는 물론, 토시살 구이와 양갈비, 터키(칠면조) 요리, 전복과 새우 등 해산물 요리까지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24일 미니 스파클링 와인과 크림치즈 타르트를 한정 제공하고, 25일에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1인당 1잔씩 제공해 낭만무드를 조성한다.

사진=WE호텔 제주 제공

WE호텔 제주는 12월24일 다채 레스토랑에서 제주 해산물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리 기능장 양충훈 마스터셰프가 제주의 신선한 현지 재료를 이용한 해산물 향연을 제공한다. 관자, 타이식 새우 샐러드, 니스식 샐러드, 훈제연어, 대게, 소라, 게살 해파리 냉채, 양장피, 육회, 간장게장, 오일에 절인 홍합과 생선, 모듬초밥, 방어, 도미 회, 장어초회, 라디 치오, 토마토 체리, 발사믹 드레싱, 프랑스 드레싱, 전복죽, 우동, 절인 문어, 도미찜, 장어튀김 등 총 70여 가지의 메뉴가 준비돼 입맛을 북돋운다.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는 홀리데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겨울철 별미인 복어, 방어, 단새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각 음식 코너에는 ‘셰프의 플레이팅 샘플’을 전시, 코스 요리처럼 뷔페 음식을 직접 플레이팅하며 맛보도록 했다.

사진=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셰프 팔레트’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국내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유럽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아뮤즈 부쉬 코너에서는 △프랑스식 홍가리비 타파스, 레몬 리코타 꼬막 타파스, 달팽이 타파스와 이태리식 크랩 고로케, 스페인식 화이트 엔초비 타파스 등을 맛볼 수 있다. 안티파스티 코너에는 △상큼한 유자 폰즈 소스로 맛을 낸 복껍질무침과 지중해식 대방어 카르파치오, 대왕오징어 카르파치오, 구운 밤 고르곤졸라 샐러드 등이 있다.

메인디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대표 음식인 송아지 정강이 찜요리 오소부코, 헝가리 전통 보양식 굴라쉬, 프랑스 마르세유 명물요리 부야베스 등 유럽 전통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 겨울철 보양식 메뉴로 △수비드한 배&도라지 샐러드, 신선한 굴찜과 굴 누룽지탕 등을 선보인다.

사진=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제공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아름다운 야경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루프톱 ‘라 플레이스 그릴&바’에서 총주방장의 6코스 ‘크리스마스&해피 뉴이어 코스 디너’를 제안한다. 정통 프렌치 스타일 듀바리 크림수프, 아루굴라와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를 비롯한 3종의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메인요리, 파스타, 디저트 순으로 전개된다.

메인요리는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랍스터 또는 유기농 허브 크러스트를 입힌 최상급 호주산 양갈비구이와 랍스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저트는 패스트리 셰프가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인 샤프란 치즈 케이크가 준비된다.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12월24, 25, 31일은 아뮤즈 부쉬와 메인요리 옵션이 추가된 ‘라 펫 드 노엘’ 특선 코스 디너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페스티브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7층 ‘37그릴’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무드와 더불어 셰프 특선 페스티브 시즌 한정 5코스를 즐길 수 있다. 푸아그라 크래커와 사워크림 타르트 아뮤즈 부쉬로 입맛을 돋우면 신선한 조개와 갑각류 샐러드, 시금치 퓌레가 더해진 대구 플랑으로 코스 요리가 시작된다. 이어 월계수와 세이지 향을 머금어 풍미를 더한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인삼 뿌리, 풍미로운 허브와 감각적인 식감의 엔다이브와 함께 메인요리로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디저트에는 상큼한 윈터 베리와 부드러운 리치 셔벗이 곁들어져 스위트한 홀리데이를 완성한다. 12월22~25일, 29~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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