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호가 2라운드에 올라갔다.

8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 전현무 추천으로 조연호가 김범수의 ‘사랑해요’를 부르며 팬 마스터들을 가슴을 울렸다.

이날 전현무는 “‘판타스틱 듀오’ 출신이다. 너무 아까워서 추천한다”라고 ‘더 팬’에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이나도 ‘판타스틱 듀오’ 당시 만남을 기억하고 반가워했다.

노래를 마친 뒤 보아는 “발성이 자유자재다. 그게 장점인 걸 아냐”면서 “보컬 가수로서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김이나는 ”재료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조연호의 팬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연호는 247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