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웬디가 터보 노래에 난감해 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레드벨벳 조이, 웬디가 출연했다.

이날 띵호와 딤섬 라운드에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이 출제됐다. ‘터보’ 이름만 들어도 레드벨벳 조이, 웬디는 한숨을 내쉬었다.

키 역시 터보 노래라는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나 어릴 적 꿈’은 1995년 발매된 곡으로 조이, 웬디는 아예 몰랐다.

김동현은 자신 넘치게 “터보 3집 다 외웠다”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터보 노래를 들은 뒤 모두 난색을 표했다.

키는 “95년생 애들(웬디 94년생, 조이 96년생) 데려다가 그때 노래를 틀어주면 어떡하냐”면서 제작진에게 화를 냈다. 이어 “얘네는 국민체조도 모른다”라고 말하자 조이는 “저희는 새천년 건강체조예요”라며 같이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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